메르세데스-AMG가 17일 새로운 'CLA 45 4MATIC+슈팅브레이크'와 'CLA 45 S 4MATIC+슈팅브레이크'를 공개해 주목된다.
최고출력 302마력을 발휘하는 CLA 35 슈팅브레이크의 후속 모델인 이 차량은 메르세데스-AMG의 다른 45 라인의 모델과 동일한 새로운 터보차지 2.0리터 4기통
가솔린 엔진이 장착됐다. 새 모델은 각각 최고출력 387마력, 421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.
동력은 8단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 장치를 통해 4MATIC+ 4륜 구동 시스템으로 전송되며, 각각 4.1초 및 4.0초 안에 정지상태에서 100km/h까지 주파한다.
전자적으로 제어되는 최고 속도는 250km/h 및 270km/h이다.
차량의 외관 디자인도 인상적이다. 차량은 더 날카로운 모습이며, 차량에는 전반적으로 쿠페 버전과 동일한 스타일링 요소가 적용됐다.
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, 휠 아치로 새롭게 변경됐다.
차량의 적재공간은 505리터로 더 늘어났으며, 적재공간의 문은 손을 대지 않고도 열 수 있다.
실내에는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으며, 계기판은 두 개의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로 구성됐다.
스포츠 시트와 스티어링 휠은 A 45에 적용된 것과 동일하다.
한편, 차량은 올해 말부터 유럽에서 독점적으로 판매된다.
<출처-클래스가 다른;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>